다크소울 리마스터, 다크소울 3, 엘든링 한꺼번에 진행하기

이전에 프롬 거의 전 시리즈를 할인 때 모두 구입해서 다크소울 리마스터, 다크소울 3, 엘든링을 초심부터 초회차로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꼴라만 빼구요

세 게임 모두 뭔가 비슷하면서 다 다른 느낌이라 돌아가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곧 자격증 시험인데 좀 걱정은 되네요 ㅎㅎ..

 

일단 엘든링.. 처음 트리가드 만나자마자 3트정도만에 패줬습니다. 예전에는 방랑기사로 하다가 무사로 시작해봤는데 거합이 이렇게 좋은 기술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이거 알았으면 더 쉽게 잡았을탠데 

 

암령도 잡고 소환할꺼 다 소환해서 뉴비 절단기인 멀기트도 잡고! 얘는 진짜 난이도 조절 실패한 보스가 아닌가 싶네요 나름 다크소울 , 엘든링 몇백시간 한 짬이 있는데도 얘는 진짜 노답입니다... 스펙 낮으면 진짜 공포 그자체네요

 

 

제일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다크소울 3도 켰습니다. 몰랐는데 뒤에 크리스탈몹?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좀 쌘 몹이 있더라구요. 일단 잡고 시작합니다

 

군다도 쓱쓱 패주고 화톳불 꼽아 줬습니다. 중형 방패로 패링을 해봤는데 역시 패링 호구답게 패링에 다 걸려주는 군다형님답게 3분만에 마무리! 예전에 패링도 모르고 초보던 시절엔 여기서 군다 만나서 10트정도 하다가 게임 삭제했었는데 추억이네요 ^^;

 

 

최근엔 깊은 곳의 성당까지 진행했는데 길찾기가 너무 더러워서 더 이상 진행 안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마스터는 화산 있는 지옥맵(?) 까지 진행했는데 게임 자체가 뭔가 맥아리가 너무 없어서 슬슬 질려가는 거 같습니다. 일단 리마 엔딩을 빨리 보고 스콜라를 해야 할건데 이렇게 깔작 깔짝 모든 게임 돌아서 하다간 엔딩을 아무것도 못볼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사실 급할건 없으니 천천히 하면서 도전과제 백퍼도 찍어보고 모든 엔딩도 다시 다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다크소울 시리즈, 엘든링 중에 유일하게 다크소울 2(스콜라) 만 안해봤습니다. 워낙 괴담이 많은 게임인데 (그래도 프롬겜인데) 갓겜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