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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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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술알못이 작성한 칵테일바에서 먹어본 칵테일 모음

    시작전 저는 술알못입니다. 양주를 좋아하긴 하는데 돈이 없어서 싸구려 보드카나 가성비 위스키만 먹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만 작성하니깐 진지하게 읽지 말아주세요 ㅎ; 1. 카미카제 오늘 친구 군대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마신 칵테일입니다. 보드카 + 라임을 섞은 칵테일입니다. 이름에서 알다 싶이.. 일본의 카미카제(자살특공대) 에서 유래한 상당히 불건전한 이름을 가지고 있고, 명칭 역시 "카미카제" 처럼 강렬하다는 것에서 파생됐다고 합니다 ㅎㅎ; 약 30도 정도 도수를 가지고 있는데 시작은 라임향이고 끝맛은 보드카의 쓴 알코올 맛이 강하게 납니다. 칵테일이지만 맛있는 쪽보단 도수가 강하고 독한쪽에 가까운 맛이였습니다. 저는 칵테일바 가면 도수쎈거만 찾기 때문에 아주 좋았습니다 2. 블랙 러시안 보드카 +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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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S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리뷰

    맨날 보드카만 먹어보다가 근처 술집에서 40도짜리 만원하는 LANGS 라는 위스키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가격도 싸고 40도에 양도 적당한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가형 보드카는 사실 먹기 힘들정도로 스레기같은 맛이 나는데 (어짜피 음료랑 섞어 먹어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이 LANGS 라는 위스키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이볼을 만들어 먹기에 딱 적당한 맛인거 같네요 사실 위스키를 생으로 먹어본건 이번이 처음이고, 간접적으로는 이미 먹어보긴 했습니다. 저번 칵테일바서 하이볼을 시켜서 먹어봤거든요.. 어쨌던 위스키가 일반적으로 보리를 발효시켜 만드는게 베이스다보니 (물론 요즘은 보리 말고 다른 곡식을 발효시켜 증류한것도 위스키라고 하긴 합니다) 확실히 곡식향(?) 이 아주 많이 느껴졌습니다. 40도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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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나이트 보드카(Apollo WHITE NIGHTS Vodka) 마셔본 간단 후기

    아폴로 화이트 나이트인가? 집에 보드카가 다 떨어져서 동네 주류점에 25,000원에 사왔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듣보잡 보드카인데 걍 1리터에 양도 많은거 같아서 일단 구입 라고 보고 인터넷에 대충 가격을 검색해보니 만원대 초반에 팔리는거 같습니다.. 주류야 온라인 판매가 안되니깐 그냥 배짱장사 하는거 같은데 인상좋은 아저씨.. 인상만 좋았지 가격은 뒤통수 치시고 계셨네요 ㅡㅡ;; 머 주변에 보드카 파는곳이 없으니깐 어쩔수 없죠 ㅎㅎ;. 맛은 그냥 별롭니다. 솔직히 말해서 걍 구립니다 앱솔루트 보드카도 가격대비 그렇게 프리미엄 보드카는 아닌데 이건 어째 지금까지 먹어본 보드카중에서 젤 맛없네요. 걍 소주급 스레기 맛입니다. 보드카의 특징인 무색 무취 무미 중에서 무색 빼고 전부 안지켜졌음 ㅎㅎ 결론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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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솔루트 보드카 후기

    마트에 유통기한 거의 다 되서 떠리로 나온 앱솔루트 보드카를 사먹어봤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40도. 소주 도수가 15~17도 사이 수준인걸 감안하면 무식한 도수입니다 러시아 애들은 병나발 불고 이러지만 러시아 평균 수명이 낮은게 이 보드카 때문이라는 말도 있듯이.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빈속에 벌컥벌컥 들이키다간 알코올 중독증으로 응급실 갈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보드카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무색.무취.무향이라고 했으나 냉동실에 얼려서 아무리 차갑게 먹어봤자 알코올의 그 향과 특이한 냄새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물론 보드카는 가정용 냉장고에 넣어도 얼지 않습니다. 가정용 냉장고 출력으로는 보드카의 어는점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750ml 약 27000원대로 떠리인거 감안해도 꽤 비싸게 샀는데 오픈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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