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복 벗길 때마다 얇은 선 따는데 곤혹을 겪어서 스트리퍼를 하나 샀습니다.
KF-668이라는 모델입니다. 대만 제이고 KFT가 이지 스트리퍼중에 알아주는 모델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가격은 그리 부담되지 않습니다. 약 18000원 정도..
이지 스트리퍼란 이름그대로 간단한 악력기 동작으로 피복을 간편하게 벗길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써봤는데 굉장히 편리해서 구매했습니다.
요런 건 솔직히 권장하지 않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게 이런 방식인데 피복 벗길 수 있는 AWG 규격 내에서 사용해야 하고 지원 규격을 넘어서는 선은 그냥 커터칼이나 가위로 따는 것만도 못합니다.
아 물론 좁은곳에선 이게 더 유용할 수 있으므로 케바케입니다.
리뷰
외형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큽니다.
요 부분이 핵심인데 왼쪽위가 압착하는 힘 조절, 오른쪽 아래가 받쳐주는 가이드 바? 길이 조절입니다.
힘 조절 정도만 알아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아래 부분에서 선자르기, 압착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하니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힘을 최하로 맞춰놓으면 웬만하게 얇은 선도 동선의 손실 없이 잘라낼 수
있습니다. 이제 이걸로 단선된 인두기랑 선짤린 도어록을 고치러 가봐야겠네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양의 8번째 어머니] 대양케이스 ME NO.8 케이스 리뷰 (2) | 2020.04.21 |
---|---|
라이트컴 COMS PC 파워 서플라이용 테스터기 간단 리뷰 (0) | 2020.04.09 |
Express VPN 한달 사용후기 (6) | 2020.03.05 |
필립스 SHP 9500 헤드셋 리뷰 (0) | 2020.02.21 |
SUPERLUX 슈퍼럭스 HD681 간단 리뷰 (0) | 2020.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