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프로젝트 진척 90%?

거창하게 시작한 웹 프로젝트 완성이 머지 않았습니다 ㅠㅠ

이제 SMS 예약 전송 기능 프론트 화면만 잘 만들면 거의 끝...

 

위 화면은 Node.js Express 백엔드단 API 서버 리팩토링한 결과물입니다.

라우터를 파일 별로 분리해서 (모듈화) 코드를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론 백엔드가 할 일이 더 많고 힘들다지만, 이번에 Vue.js 기초만 떼고 프론트 들이박기 시도해본 결과 프론트도 만만치 않은 거 같습니다. 지금 제대로 완성이 안되는 것도 프론트 코드를 다 못짜서.. (V-dialog 같은거 일일히 만드는거 너무 귀찮네요)

 

현재 프론트, 백, 데브 옵스 혼자 다 해야해서 정신이 나갈거 같지만 이번에 웹 개발을 어떻게 할 지 확실히 감이 온 거 같네요. 그리고 간단한거 아니면 앞으로 외주 받을때 풀스택 개발같은건 안한다고 결심하는 하루였습니다.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 이였으면 3일 정도 박으면 대충 완성인데 이건 지금 10일이 넘게 제작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