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정말 몇 번을 해도 질리지가 않네요. 엔딩 본 것만 이번이 3번째입니다 ㅎㅎ.
특히 이번에는 블러드 앤 와인 DLC 엔딩을 처음 봤는데 진엔딩은 정말 감동이었네요.
시이나를 살리는 게 맞는 건지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위쳐 3는 암울하거나 불쾌하게 끝나는 이야기들이 참 많아서 투생에서 만큼은 동화 속처럼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를 보고 싶어서 전부 살리는 루트로 진행했습니다.
어크 오디세이는 진행이 너무 천편일률적이라 100시간 정도 가량 진행하니 금방 질려버렸는데
위쳐 3는 각기 독창적인 스토리가 있다보니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진행하게 되서 플레이 타임도 자연스럽게 길어지고 잘 질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어쨌든 제 최고의 게임 중 하나 위쳐3 오랜만에 재미있게 플레이한 거 같습니다~
트리스 누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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