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발할라가 드디어 고집을 꺾고 다시 스팀에 복귀했습니다. 본래 스팀에서 팔다가 스팀을 떠나서 자기네들 플랫폼인 UPlay에서만 판다고 선언했다만 역시 매출이 시원찮았나 봅니다. 스팀으로 돌아오자마자 벌써부터 폭발적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괜히 스팀이 게임계 1위 판매 플랫폼이 아니죠 ㅎㅎ
본편은 다깨고 DLC를 못해봤었는데 마침 스팀에 와서 65% 할인으로 5만원에 컴플로 다사버렸습니다.
2. 레드 데드 리뎀션2
보통 35% 씩 찔끔찔끔 할인하던게 이번에 67%라는 폭탄 세일을 하길레 이것도 급하게 줏어왔습니다. 락스타에서 ㅅㅌㅊ 명작으로 불리우는 레데리2 입니다. 친구 계정 빌려서 몇 번 해봤지만 저랑 취향이 좀 안맞는 게임이라 아마 라이브러리에 두고 할지 말지는 잘 모르겠네요.
3. Muse Dash
처음에 580원 이라는 금액에 속아서 구매했습니다만 이 게임은 2~3만원 짜리 DLC가 본체라는걸 사고 나서 알았습니다.. 그래서 DLC까지 사고 좀 하다가, 분명 2키 게임처럼 보이는데 난이도가 올라가면 키를 최소 4개 이상을 써야 됩니다.. 리듬겜 답게 불렙으로 올라가면 엄청 맵습니다. 실력에 한계가 찾아와서 좀 하다가 안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글 쓰고 보니깐 사고 나서 제대로 하는 게임이 발할라, 폴아웃4 밖에 없는 거 같네요.. 사 놓고 안해서 돈 많은 사람 처럼 보이지만 그냥 알바비 태워서 쓰는 금액들이 대부분이라서.. 통장에 돈은 닳아가고 큰일났네요 ㅎㅎ 스팀에 가지고 있는 게임만 76개인데 제대로 하는 게임이 과연 몇개나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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