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연결 리스트 구조를 이용해서 무려 "다항식" 을 저장할 수 있는 Class를 구현했습니다!
과제라서 어쩔 수 없이 꾸역 꾸역 하긴 했는데 온갖 버그와 싸운 끝에 일단 구현 완성하긴 했네요.
(사실 만들고 나니 왜 만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울프람 알파 쓰면 안되나?)
C/C++ 로 프로그래밍 하면서 느낀건데 얘내들은 뭔가 완성해도 "와 됐다!" 가 아니라 "어 됐네? 근데 왜 됐지?" 라는 말이 먼저 나옵니다 ㅋㅋ
특히 메모리 참조 오류를 너무 많이 쳐맞았더니 거의 사용한적 없는 Visual Studio 의 디버깅 툴이 참 고마워지더라구요.
Rust 좋아하는 분들이 C/C++ 도 Rust가 대체할 것이다 이렇게 강하게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좀 비약이 강한 말이긴 하지만 솔직히 C는 몰라도 C++은 걍 대체되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소신 발언)
확실히 전 진로를 커널이나 시스템 프로그래밍으론 잡지 않는게 좋을 거 같네요.. 재미는 커녕 분노만 일어납니다
언제쯤 Python 같은 고추상화 코드로 C/C++ 같은 성능을 내는 시대가 올까요?
그 전에 양자 컴퓨터가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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