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gh268400.tistory.com/597
S펜 집에서 잊어버렸다는 글을 쓴지 벌써 12개월이 지났습니다. 저 글을 쓰고 나서 한 세달뒤에 집에서 여차저차 찾아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최근 개강하고나서 강의 듣다가 저번주 화요일에 강의실 안에서 흘렸습니다 ㅜ
밖에서 잃어버린거라 반 포기 상태로 강의실가서 찾아봤는데 역시 없네요
제 갤탭 S7+ 한정판 네이비 색상 512GB 모델이라 같은색 네이비 팬은 역시 오픈마켓에서 구할 방법이 없어 블랙 색상이랑 실버 색상중에 고민하다가 더 이쁜 실버 색상 S펜 하나 사왔습니다. 쿠팡에서 정품으로 사왔고 40000원 깨졌네요 ㅎㅎ..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여러분도 펜 잃어버리지 말고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이 펜 필기 100%로 수업듣는 사람한텐 팬 없어지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버립니다.
그나마 위안(?)인점은 잃어버렸던 네이비펜이 반쯤 고장난 상태라 필기가 됐다 안됐다 했는데 이참에 쌔걸로 바꿨다고 생각해야죠 머
사실 펜촉만 바꾸면 됐던거라 자기 위로도 못할 거 같지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laxy_tab&no=228485
추가로 기왕 S펜 다시 산 김에 S펜용 연필 케이스나 라미펜 / 와콤원팬 / 스테들러 펜 중에 하나 살까 고민하고 있긴 합니다. 순정 S펜은 너무 가벼워서 그런가 힘을 빼고 필기 하지 않는 이상 펜에 힘이 많이 들어간 상태로 필기하게 되고 결국에 고무 펜촉이 조금씩 휘어서 필기가 잘 안되는 그런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일단 새로산 펜은 아주 잘 동작하고 여분의 펜촉 2개도 있으니 나중에 고려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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