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앞에 쓴 글대로 물건을 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놨는데 거기서 쿨러만 좀 수정해서 대장~준대장급인 AG620 으로 수정해서 구매했습니다.
AG620 은 쿠팡에서 복귀 유저 기념으로 10000원 개꿀 할인 받아서 ARGB White 모델 5만원대에 구매
제일 중요한 무뽑 키트 7천원에 구매
물건 가격이 3500원인데 배송비가 3500원이네요..
배 크기 = 배꼽 크기
무려 배와 배꼽 크기가 같다! 즐겁다! (사실 배송비 때문에 안 즐거움)
마지막으로 써멀입니다. 집에 ZF12나 ZF14나 MX-4나 (이건 심지어 가품이였음;;) 써멀을 아주 많이 사놨는데 다들 4g 짜리들이라 언젠가 다 써버렸더라구요.
곰써멀이랑 동급이면서 가격은 감동적으로 싼 국싼 써멀 SGT-4를 실험체 삼아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실제로 출시된지 얼마 안된 국내 써멀이라서 유지력이 완벽히 검증되진 않은 거 같지만 지금까지 이야기 없는거 보면 크게 문제는 없는거 같아 보입니다.
쓴 돈은 49000 + 7000 + 13200 = 69200원 이네요
이제 필요한 살 물건은 무연납, 그리고 아마 확대경(?) 정도가 되겠습니다.
우선은 써멀이랑 무뽑 방지 키트는 배송이 안된 상태라서 재료가 다오면 AG620 언박싱 및 무뽑 키트 조립까지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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