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우분투 터미널 색깔 갑자기 날라갔을때 해결 방법


바보같은 실수 이후로 우분투 접속시 bash 쉘의 이쁜 색깔들이 전부 날라갔습니다 (...)

 

시스템 프로그래밍 중에 실수로 "~" 라는 이름의 폴더를 생성하게 됬는데 이것을 삭제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sudo rm -r ~ 명령어를 입력했고 다음 명령어는 현재 디렉토리의 ~ 라는 이름의 폴더가 아닌 홈 디렉토리의 모든 파일을 삭제하는 명령어 였습니다. 입력하고 아차 싶었더니 결론적으로 제 홈디렉토리에 있던 파일이 전부 삭제되었고... ㅠㅠ..

 

저렇게 터미널의 색깔이 날라간 이유는 바로 홈디렉토리의 bash 쉘 설정값을 저장하는 .bashrc 파일이 삭제되어서 그렇습니다. 결국 .bashrc 파일을 복구하고 프로파일 설정값을 수정하면 되는데 아래 명령어 두줄만 입력하면 복구할 수 있습니다.

 

cp /etc/skel/.bashrc ~/
echo "source ~/.bashrc" >> ~/.bash_profile

위 2줄 명령어를 실행 후 시스템을 재시작하면 아마 복구가 되어있을 겁니다. (WSL2 환경을 기준으로)

다행히 과제를 하면서 대부분의 것은 전부 Git에 저장하는 습관이 들어서 다행히 복구하긴 했습니다만.. rm -r 은 복구도 거의 불가능하고 진짜 위험한 명령어니깐 저 같은 허접한 실수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ㅎㅎ;; 

 

지금까진 일반적인 디렉토리 삭제 명령어들이 안에 파일이 비어있지 않으면 삭제가 안되는 안전장치가 걸려있어서 항상 짜증났는데, 이게 얼마나 중요한 장치였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 복구한 제 WSL2 환경입니다.. 

파일도 얼추 복구했고 VSCode 에디터에 소스코드로 열어놔서 메모리 상에 방금 작성한 코드는 남아 있었기에 그나마 수월하게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Git이나 다른곳에 따로 백업을 안해뒀다가 sudo rm -r 을 잘못 입력해서 날리면 살리는 방법은 복구 유틸리티를 이용하는 방법 말곤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마저도 완전히 복구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저는 아예 복구가 안됬음 ㅡㅡ)

 

 

출처

https://askubuntu.com/questions/774424/terminal-has-lost-its-colours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48761771/my-wsl-terminal-lost-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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