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스압] 엘든링 엔딩보다 (기본 엔딩, 레나 엔딩)


* 앞전까지 짧은 플레이 서사시 (스압)

 

아니 저번엔 그렇게 쓰레기 게임이라고 주구장창 까놓고는 엔딩까지 다본다고? 라고 할 수 있겠는데 엘든링 첫 번째 패치 이후로 마녀 라니 (레나 본명) 안만나지던 버그도 수정 (중요)되고 프레임도 득득 끊기던게 다 사라져서 게임을 좀 해봤습니다. 

 

 

아.. 분명 이러면 안되는데 정도로 재미가 있어서 엔딩까지 폭주해서 풀타임으로 봐버렸습니다 게임이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이러면 처음부터 최적화까지 완벽히 끝내고 출시하지.. 어쨌던 게임을 하다보니 이 게임이 갓겜임을 깨달아 버렸습니다.

 

출시초기 욕만 박혀있던 복합적 스팀 평가 창은 점점 정화가 되다가 이제는 매우 긍정적에 이르렀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namu.wiki/w/%EC%A0%91%EB%AA%A9%EC%9D%98%20%EA%B3%A0%EB%93%9C%EB%A6%AD

게임 자체가 엇박 억까 패턴에 정말 어려운 편이긴한데 확실히 나중 갈수록 쌔지는 느낌도 나고 특히 보스가 어려우면 여러 꼼수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똥손이라도 마법사, 마검사로 플레이를 하시면 엔딩까지 다 볼 수 있습니다. 프롬도 소울류 게임이 당연히 어려운걸 아는지 꼼수 같은건 따로 패치를 안하고 밸런스 붕괴 하는 무기에 있어서만 패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작에서 주로 사용될 '영체 소환' 은 컨트롤이 잘 안되는 소울류 초보자라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시스템인게 많이 느껴졌구요.

제일 아쉬웠던건 마지막 보스인데 '황금률 라다곤' 이 사실 마지막 보스가 되었으면 어떨지 합니다. 뭔가 분위기 잡히고 멋있는 보스가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라다곤을 잡으니 마지막은 왠 미꾸라지가 나와서 이걸 잡으니 게임이 끝나버렸네요 ㅎㅎㅎ 차라리 엘데의 짐승을 잡았더니 안에서 황금률 라다곤이 튀어나오는 설정이 더 멋있었을거 같습니다.

 

뭐 엔딩은 항상 소울류 게임이 그렇듯이 허무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고통받은 기억들이 있으니 게임이 끝나니 큰 해소감과 성취감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처음 엔딩을 라니 엔딩으로 봤습니다. 사실 엘든링에서 히든 엔딩이라고 할 정도로 진 엔딩이 아닌가 싶은데, 주인공과 데미갓 라니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는 그런 엔딩입니다. 다른 엔딩을 먼저 다 보고 이걸 봤어야 하는데 라니 퀘스트를 진행을 안하면 생각보다 플레이 할때 불편한점이나 제한이 많아져서 깨고 넘어가다보니

 

우여곡절에 이 엔딩을 봤네요.

라니 누나 얼굴은 여기서 처음 공개됩니다 ㅎㅎ

그렇게 엘든링은 끝이 나게 됩니다. 사실 엘든링 엔딩이 6가지 있는데 기억상 3개가 돌려쓰기라 정확히는 엔딩이 3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노멀 엔딩으로 취급받는 엘데의 왕이 되는 엔딩과 라니 엔딩 (진 엔딩), 그리고 미친 불의 왕 엔딩입니다.

 

저는 세이브 파일을 백업해두면서 6개의 엔딩을 다 보려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노멀 엔딩과 라니 엔딩만 봤습니다.

아래는 노멀 엔딩입니다.

처음엔 스레기 게임이라고 주구장창 까댔지만 결국에 갓겜임을 알아버리게 된 엘든링.

 

1회차에 엔딩까지 달려도 맵이 워낙 넓고 보스도 수도 없이 많아서 실제로 저는 엘든링 영상보면 처음보는 보스가 많습니다. 64800원이 아깝지 않으니 집에 컴퓨터 사양이 괜찮다면 꼭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있어 제일 스레기 게임은 몬스터헌터 라이즈가 되버렸습니다 ^^;; 사놓고 안하게 될 게임이 있을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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