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을 위해서 플러터 2.0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목적은 순수한 자본주의적 동기로 애드몹으로 돈 벌어보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앱 개발을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위해서 정석(?) 학습용 책으로 아래에 있는 책 2권을 샀는데
쿠팡에 로켓 배송으로 주문했으나 뽁뽁이 하나 없이 책을 그냥 널널한 비닐에 담는 바람에 다 집어던져서 책이 구겨지는 바람에 2권다 반품하고 교보문고에 다시 시켰습니다. (걍 처음부터 교보문고에 시킬걸 ㅠ)
<구매한 책>
http://www.yes24.com/Product/Goods/97162027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1819249
위 2권의 책은 플러터 2.0 버전에 대응되는 책으로써 플러터 교재로 많이 추천되고 있는 책인듯 하여 구매했습니다.
이 책들을 잠깐 봤었는데 첫 인상을 작성해보자면 Do it! 은 이론보다는 실무적인 프로젝트(실습) 위주였고
오준석님의 책은 실습보단 Dart 언어에 대한 이해와 이론 위주였습니다.
플러터 자체가 17년도에 처음 출시된것으로 그렇게 역사가 깊은것도 아니고
현재 구글이 지금 밀어주는게 퓨시아 OS (Fuchsia), Dart언어, Flutter 정도로 보이는데
크로스 앱 개발 플랫폼인 플러터의 경우 Dart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Dart 언어에 대한 이론적 이해도 필요하고 앱 개발을 하는 실무 프로젝트도 해봐야 합니다.
(사실상 프로그래밍이 이론만 공부해선 쓸모없고,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게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이론적 배경이 없으면 쓰레기 코드가 나올 가능성이 높죠.)
구글이 밀다가 폐기 시켜버린 프로젝트도 수 없이 많아서 플러터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긴한데 우선 이번 Flutter 2.0 업데이트 해준걸로 봐선 더 밀어줄 생각인건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사실 그것보다도 'Dart 언어' 가 언제까지 살아있을지가 더 의문이기도 하네요. (그러나 플러터보다 Dart언어가 훨씬 오래됬습니다.)
개강하면 또 정신없어 질거 같긴 한데 뭐 해볼수 있는데까진 해봐야죠 ㅎㅎ;;
책 오기전에 영상 강의도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
<영상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usE9IKaogDU
플러터 영상 강의로는 '코딩 애플' 이란 분의 강의가 참 실무적이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시던데
문제는 유료강의라 가격이 책에 5배는 뛴다는 점이네요 ㅜ ㅜ
그래도 앞에 강의 몇개를 무료로 풀어주셔서 간단하게 학습은 했습니다.
* 솔직히 제일 하고 싶은건 이 강의를 결제해서 배우는건데 책보다가 별로다가 싶으면 여기서 들을려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AdYRASHRKwE&list=PLQt_pzi-LLfpcRFhWMywTePfZ2aPapvyl
유투브에 무료 강의로는 코딩 쉐프님의 강의가 있는데 2년전 강의라 플러터 2.0 업데이트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게 큰 단점입니다. (근데 사실 플러터 2.0이랑 1.0이랑 Null-Safety 말곤 차이점이 뭔지 잘모름 ㅎㅎ;;)
<Why Flutter?>
마지막으로 플러터를 선택한 이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플러터를 선택한 내용은 사실 별거 없는데 걍 쉬워보여서 골랐습니다. 네이티브 개발은 대학교 1학년때 어쩌다가 3학년 전공수업을 들을 기회가 생겨서 수강해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JAVA 로 하는걸 배워봤는데 하나 하나 구현을 해야하는게 진짜 고역이더군요.
제가 만드는 앱이 성능이 대단히 필요한것도 아니고 걍 간단한 어플들인데..
취미로 앱 공장장 해보기엔 플러터가 가장 적합한거 같아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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