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M1 11인치 3세대(5세대) Wi-Fi모델 간단 리뷰


 

사진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https://www.apple.com/)

안녕하세요 파일입니다.

출시한지는 거짐 한 달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뜨거운 감자가 바로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 관한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경우에는 맥북에 탑재되고 있던 고성능의 M1 칩이 적용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애플 기기를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진성 삼엽충이지만 이번에 한번 흥미가 생겨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에서 상대적으로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 11인치 3세대 깡통(추가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기기 기본 상태)을 구매했습니다.

 

스펙

https://strongkyo.tistory.com/115

이번 프로 모델의 11인치와 12.9인치의 모델은 성능상 거의 다름이 없습니다.

한 가지 차이점이라면 명암비가 더 뛰어난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12.9 인치 모델에만 적용되어 있고 11인치는 기존에 사용되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그대로입니다.

 

이번에 XDR 디스플레이의 경우 가장자리가 어둡다는 등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이 있습니다.

물론 명암비는 크게 개선되었다는 게 주요 의견입니다.

 

3세대? 5세대? 표기에 관해

사진 출처 - 나무위키

어떤 글에서 보면 11인치를 5세대라고 하고 12.9인치도 5세대라고 하는데

어떤 글을 보면 또 11인치를 3세대라고 표기하고 헷갈립니다.

얼핏 보면 11형을 사는 게 꼭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도 들고요.

 

위의 사진을 보면 한 번에 이해가 됩니다. 11형의 경우에는 2018년부터 1세대가 시작되어 현재 3세대까지 나왔고, 아이패드 프로 12.9형의 경우에는 2015년부터 출시해서 지금 5세대까지 출시가 된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보통 12.9 인치 모델(5세대)을 주력으로 다루기 때문에,

이번에 같이 2021년에 출시한 11형도 5세대라고 뭉뚱그려 부르곤 합니다.

 

하지만 공식 판매점이나 애플 판매점에서는 11형을 3세대라고 표시하니 참고 바랍니다.

 

구매

 

아까도 말했듯이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보다 싸게 파는 곳!

그래도 더럽게 비쌉니다

 

쿠팡 로켓 와우 회원인 상태로 구매하면 30일까지 하자사항이 있을 시 교체 & 환불이 용이합니다.

 

언박싱 & 사용기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항상 사진에서 보던 아이패드 프로가 실물로!

 

에어캡은 있었으나 비싼 전자 기기임에도 포장이 좀 허접했습니다.

그래도 박스는 크게 훼손되진 않았네요.

박스 뒷면입니다.

여기 봉인 실 같은 비닐이 있는데 이걸 빼내 줍니다.

그러면 아이패드 프로가 등장합니다.

11인치라 그다지 큰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다는 느낌도 아닙니다.

아래에는 환경에 나쁜 충전기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역시 애플 제품은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가 핵심이죠 ㅎㅎ

 

키면 IOS가 지원하는 모든 언어로 안녕하세요가 계속 출력됩니다.

언어 설정은 뒤에 나오니 여기서 무슨 언어가 나오든 상관하지 말고 넘어가면 됩니다.

참고로 뒷면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애플 로고만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고 나머지는 무광입니다. 카메라는 카툭튀 디자인입니다.

 

일단 처음 써본 느낌으로는 UI를 조작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화면이 120hz인데 이걸 눈앞에서 태블릿으로 바로 조작하니깐 고주사율 모니터보다 더 체감이 잘 됩니다.

 

조금만 사용해봐도 부드러움, 버벅거림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서 왜 성능은 애플이다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 어플도 켜보고 사용해봤습니다. 부드러움이나 성능은 그냥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패드 5세대 에서는 원신 60 프레임 풀 옵션이 가능한지 논란이 많았으나 직접 플레이해보니 60 프레임으로 플레이는 가능하나 유지는 못하고 드롭이 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마 게임 최적화의 문제 같습니다. 발열은 60 프레임으로 두고 하면 이전 세대와 크게 차이가 없는 듯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에선 원신 고화질 텍스쳐가 적용되어 훨씬 선명하게 게임이 가능했습니다.

 

플레이의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화면이 크다 보니 11인치임에도 게임에는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냥 PC 켜서 하거나 폰으로 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

 

약 3주 써본 결과 후기는?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 의견이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사용할 때 굉장히 좋았는데, 계속 써보니 사용 용도는 참 애매합니다.

 

유튜브, NPlayer 설치해서 NAS에 있는 미디어 재생용 등 영상 플레이어로 사용,

대학생이라면 전공책 스캔해서 아이패드 한 개로 가볍게 들고 다니기, 필기용 등

 

이외에는 사용용도가 마땅히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좀 쓰다 보니 유튜브 머신으로 전략해버렸습니다.

물론 여러 앱 구매해서 다용도로 잘 쓰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평상시에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던 사람으로선

IOS 특유의 폐쇄성도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하고 싶어도 트윅 같은걸 적용하긴 어렵기 때문에..

 

저는 코딩을 주로 하는 사람이라 프로그래밍에 활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맥북에서 지원하는 Xcode를 지원하지 않아서 웹 IDE를 사용해야 했고,

 

아이패드로 코딩을 한다는 건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기기 자체의 성능은 최고인 거 같습니다. 스냅드래건 들어간 안드로이드 태블릿과는 정말 성능 차이가 극명하게 느껴집니다.. 맨 위에 제가 언급한 용도로 적극 사용하실 분들은 충분히 만족할만한 거 같습니다.

 

결론

- 기기 자체의 성능은 매우 매우 훌륭

- 아이패드 4세대에서 넘어오는 것은 비추

- 구매 전에 사용용도가 확실한 분들만 구매하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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