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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FNC 아이노트 X-KEY 38BT 화이트 색상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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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나와

안녕하세요 파일입니다. 오늘은 퓨전FNC 아이노트 X-KEY 38BT 에 대한 간단리뷰입니다.

 

 

아마 태블릿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아서 국룰로 추천되는 모델이 로지텍 K380인데요. 

원래는 2만원대 초반대에 판매되던게 워낙 잘팔리고 가성비도 좋아서 그런지 현재 2만원대 후반~ 3만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 정발 기준)

로지텍 A/S야 거의 없는 수준이고 하니 한글 각인없이 영문 각인만된 해외 버전으로 직구를 하면 훨씬 싸게 구매할 수 있긴합니다만, 보통 정품을 선호해서 아마 국내에서 대부분 구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키보드로 좋은 대안을 찾은게 바로 이 아이노트 X-KEY 38BT인데요.

 

K380과 비교하여 장단점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K380 vs 아이노트 X-KEY 38BT

아래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가성비 : 이건 아이노트의 압승입니다. 2만원대 초반이나 19000원대에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 호불호가 있을거 같긴합니다만 저는 K380, 아이노트 둘다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감 : 이건 K380이 더 좋습니다. 사출품질이나 이런것이 더 깔끔합니다.

 

키감 : 제가 K380에 거치대만 추가된 버전인 K480쓰는데 로지텍 키보드는 뭔가 스트로크도 부족하고 허접한 키감이였습니다.

아이노트 키보드는 슬림형 키보드여도 키감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지금 글도 갤럭시탭 + 아이노트 키보드로 작성하고 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무게 : 아이노트의 승리입니다. 저 위 투평 플라스틱 포장에 slim keyboard라고 적혀있던데 그 이름대로 엄청가볍고 밤에 거치대 놓고 쓸때 무릎위에 놓고 타이핑해도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페어링 : 로지텍 k380이 더편합니다. 아이노트는 안드로이드 / IOS / 윈도우 별로 따로 설정해서 페어링 해줘야 합니다.

 

페어링 방법은 Fn + (F1 / F2 / F3) 등록하고 싶은 번호로 눌러주시고 다시 Fn + (Android / Win / IOS) 로 기기에 맞춰서 설정해주시고 페어링하는 방식입니다. 조금 번거롭긴 합니다만 처음 등록해놓으면 앞으로 같은 기기에 다시 연결할때는 따로 기기설정은 필요 없습니다.

 


솔직히 저는 가성비 면에서도, 디자인/무게 면에서도 로지텍 키보드보다 아이노트 키보드가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로지텍 K380은 한영키가 영 시원찮아서 쉬프트+엔터 였었나? 이런식으로 한영을 전환해야 하는데 아이노트는 한영키가 장식이 아니라 아주 잘 작동을 합니다.

 

그래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로지텍 K380 가격이 조금 부담되다 싶으면 이 키보드 강력 추천드립니다.

 

* 모든 리뷰 글은 제가 제 돈 주고 직접 작성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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